[일본 전효원 선교사님] 2022년 11월 기도 편지
안녕하세요, 오사카에 있는 전효원 선교사 입니다. 그동안 평안 하셨는지요? 저는 기도해 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. 벌써 2022년의 마지막 달이네요. 시간이 참 빠릅니다. 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넘칩니다. 지난 주 토요일에는 어린이 교실에서 크리스마스가 언제인지 그리고 무슨 날이지 물어봤는데,12월인데 언제인지는 모르겠다며.. 산타클로스 생일 아니냐고 답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일본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. 화려한 불빛 속에 숨겨진 진정한 크리스마스..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더 알릴 수 있는 한달이 되길 기도해주세요. 그리고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그리스도의 희생과 겸손, 그리고 사랑을 더 배우는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. 이번 한달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,가시는 곳곳 마다, 만나는 사람들 마다 주님의 사랑과 평안이 가득 넘치길 기도합니다. 안녕히 계세요. 오사카에서 사랑을 담아전효원 선교사 드림